HKKK한지전서 : 착한 마음을 가지면 복이와요! 착한 콩쥐 이야기

HKKK한지전서 : 착한 마음을 가지면 복이와요! 착한 콩쥐 이야기

《 콩쥐팥쥐전 》

오늘 HKKK 한지 전서에서는 서양의 동화 『신데렐라』와 비슷한 한국의 전통 전래동화 《 콩쥐팥쥐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자 합니다! 착한 마음을 가지면 어떻게 “복”이 찾아오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여러분 혹시 “착한 마음을 가지면 복이 온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 진정한 “해피엔딩” 을 맞이한 주인공! “콩쥐”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 콩쥐팥쥐전 》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참고로, 《 콩쥐팥쥐전 》은 지은이와 연대 미상으로 조선에서 가장 크게 전해 내려오는 유명 가정소설 중의 하나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이야기는 국문 고전소설 형식의 활자본인 대창서 원본(大昌書院本, 1919년판) , 태화서관 존(泰華書饍本,1928년판) 등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전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부터 HKKK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옛날 어느 마을에 콩쥐라는 착한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콩쥐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편찮으신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없었지만 콩쥐는 깊은 효심으로 아버지를 열심히 모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콩쥐의 아버지는 어머니 없이 홀로 고생하는 콩쥐가 안타까워 새어머니를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하지만 콩쥐의 새어머니에게는 팥쥐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콩쥐는 어쩔 수 없이 새어머니와 함께 팥쥐도 한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착하고 마음씨 고운 콩쥐와 달리 팥쥐는 자신밖에 모르는 욕심쟁이였고, 콩쥐를 매일매일 괴롭혔습니다. 새어머니도콩쥐의 아버지가 없을 때만 콩쥐에게 힘든 일을 시키며 심술을 부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원님의 생일잔치가 성대하게 열린다는 소문이 퍼져 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계모와 팥쥐 모녀는 원님의 생일잔치에 갈 채비를 했습니다. 콩쥐 역시 그 소문을 듣고, 새어머니에게 함께 가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콩쥐: 어머니, 저도 원님의 생일 파티에 가고 싶어요! 


새어머니: 좋다! 그렇다면 저기에 있는 독에 물을 가득 채우고, 또 좁쌀도 먹기 좋게 다 골라 놓고 오너라. 아! 한 가지 더, 베도 짜놓고! 그것들만 다 한다면 내가 허락을 하마! 


팥쥐: 바보 콩쥐! 너는 오늘 할 일이 많아서 아무 데도 못 가!

콩쥐는 부지런히 물을 길어다 항아리에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항아리는 아무리 붓고 또 부어도 물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밑 빠진 항아리(*깨진 항아리)라 물이 줄줄 샜던 것이었습니다. 
콩쥐는 풀썩 주저앉아 훌쩍훌쩍 눈물을 흘렸습니다.

콩쥐가 엉엉 울고 있을 때 어디선가 두꺼비 한 마리가 기어 와 넓적한 등으로 항아리 밑을 꼭 막아주었습니다. 다음에는 참새가 나타나 좁쌀을 고르는 일을 도와주었고, 베를 짜는 일은 선녀가 나타나 불쌍한 콩쥐를 도와주었습니다.

선녀 : 콩쥐야, 베는 내가 다 짜놓을 테니, 이 비단옷에 꽃신을 신고 잔칫집에 가거라. 


콩쥐 : 선녀님 감사합니다! 두꺼비야 참새야 고마워!

콩쥐는 선녀님이 주고 간 예쁜 비단옷과 꽃신을 신고, 원심의 생일잔치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하인: “원님 납시오~~길을 비키시오~~!”

원님의 행차를 알리는 소리가 마을에 울려 퍼졌고, 콩쥐는 행차를 알리는 큰 소리에 놀라 꽃신 한 짝을 냇물에 퐁당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빠른 물살에 놀란 콩쥐는 꽃신을 주울 새도 없이 총총 뛰어갔고, 원님은 멀어져 가는 어여쁜 콩쥐를 넋이 나간 듯이 바라보았습니다.

원님 : “여봐라! 서둘러 저 꽃신의 임자를 찾아오너라”

하인들은 마을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그 꽃신의 주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원님의 꽃신의 주인을 아내로 맞을 거라는 말에 처녀들이 앞다투어 나서 보았지만 꽃신은 아무한테도 맞지 않았습니다.

팥쥐 : “아니, 내 꽃신을 가지고 왜들 난리야!”
팥쥐가 낑낑대며 꽃신을 신어봤지만, 발이 너무 커서 뒤꿈치가 쑥 삐져나왔습니다. 

새어머니도 억지로 꽃신을 신겼지만, 팥쥐는 발에 맞지 않는 것이 화가 나 울기 시작했고, 소리를 지르며 벌렁 뒤로 넘어졌습니다.

그때, 콩쥐는 그 꽃신이 자신의 것임을 확신하고 용기를 내어, 신어보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콩쥐가 꽃신을 신자 신기하게 콩쥐의 발에 꼭 맞았습니다.

원님은 딱 맞는 꽃신의 발과 여전히 아름다운 콩쥐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었고, 둘은 결혼을 하여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오늘 HKKK가 소개해드린 《콩쥐 팥쥐전》의 이야기는 마음 착한 콩쥐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비하인드 스토리로, 못된 새어머니와 팥쥐는 그 동안 콩쥐에게 못된 짓을 많이 했다는 사실이 모두 밝혀져, 집에서 쫒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원님도 그들에게 큰 벌을 내리고자 했지만, 착한 콩쥐의 도움으로 둘다 용서를 받게 되어 나쁜 마음을 고쳐먹고 착하게 살았다고 해요!

콩쥐의 이야기는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라는 한국 속담이 딱 맞는 이야기 인 것 같아요.  그럼 HKKK한지전서는 다음시간에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안녕!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