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KK한지전서 : 임인년특집 한국 전래동화 이야기 《호랑이와 곶감》

HKKK한지전서 : 임인년특집 한국 전래동화 이야기 《호랑이와 곶감》

호랑이와 곶감

여러분 모두 해피뉴이어! 2022 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한 한지전서는 한국의 대표 전래동화 중 하나인 《호랑이와 곶감》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HKKK가족 여러분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디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우리들에게 찾아왔습니다!

이번,  HKKK한지전서에서는 “호랑이의 해” 를 기념하여, 한국의 재미있는 속담중 하나인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라는 말과 딱 걸맞는 유쾌한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해요 !

그럼 지금부터 어떤 내용인지 우리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옛날 산 속에 호랑이가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호랑이는 산에 먹을 것이 없어 너무 배가 고파서 마을로 내려와 먹을 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느 집에서 한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 집을 찾아간 호랑이는 엉엉 우는 아이의 큰 목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지 궁금해져, 몰래 대화를 엿들었습니다.

엄마는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말했습니다.

아이구 이를 어째! 네가 소리로 우니깐 밖에 호랑이가 왔잖니! 자꾸 울면 호랑이한테 잡아먹으라고 거야, 아가야.”

 

물론 엄마는 밖에 진짜 호랑이가 온 줄 모르고 장난으로 한 말이겠지만,

(속담 :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호랑이는 자신이 있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나 싶어 당황한 동시에 먹을 것이 생겼다고 좋아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여전히 자지러지게 엉엉 눈물을 그치지 않고 울고있었습니다.

엄마는 곧이어 아이구, 그래그래. 엄마가 장난쳐서 미안해. 여기 곶감 있으니까 이제 그만 우려무나.”하고 말하며 아이에게 곶감을 주자 신기하게도 울음소리가 뚝 그쳤습니다.

호랑이는 곶감이 얼마나 무서운 짐승이길래 얘기에도 울음을 그치지 않던 아이가 얌전해진 거지?”라며 곶감이 자신보다 크고 무서운 짐승이라 착각하고 지레 겁을 먹었습니다.

그때, 지붕 위에서 살금살금 지나가던 소도둑이 호랑이를 소로 착각해 위에서 갑자기 내려와 덮쳤습니다. 이에 호랑이는 ‘곶감’이 자기를 덮친 줄 알고 소스라치게 놀라 화다닥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곶감이!! 곶감이 나타났다!!!!”

겁을 먹은 호랑이는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자신이 잡은 게, 호랑이란 사실을 안 소도둑도 겁을 지레 먹고, 호랑이 등 위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마침 두꺼운 나뭇가지를 본 소도둑은 곧바로 나뭇가지를 잡고 나무에 올라타 호랑이로부터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소도둑은 말했습니다.

, 물건을 훔치려다 호랑이에게 먹혀 죽을 뻔했군 정말 다행이야

이어, 자신의 등 위에서 ‘곶감’이 떨어졌다는 것을 안 호랑이도 안심하고 크게 기뻐하면서 멀리 도망쳤습니다.

~ 곶감에게 잡아먹힐 뻔 했군. 다시는 이마을에는 얼씬도 하지 말아야겠어

이렇게 해서 호랑이와 소도둑은 다시는 마을에 내려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호랑이와 곶감》의 이야기 모두 재밌게 보셨나요?

여기서 곶감은 생감을 완숙되기전에 따고,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쫄깃하고 달콤한 한국의 전통 간식인데요. 이 설화는 부모님의 말을 안듣거나 우는 아이들도 그치게하는 곶감, 그리고 무서운 호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강자의 어리석은 모습과 약자의 재치있는 모습” 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동화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호랑이처럼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해야겠죠?

그럼 다음시간에 우리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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