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KK대장김의주방 : 비오는날 땡기는 한끼, 수제비

HKKK대장김의주방 : 비오는날 땡기는 한끼, 수제비

감자수제비

설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 비가 추척추척 내리는 날에는 왠지모르게 손맛이 담긴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일반적으로, « 비가 오면 바로 떠오르는 한식 » 이라고 한다면,  당연 부침개와 막걸리를 떠올리기 마련이만, 무엇보다 온몸은 따뜻하게 해 주는 « 수제비 » 요리는 한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쫄깃쫄깃 얼큰한 « 수제비 »한입.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

비오는날 땡기는 한끼 수제비에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

먼저, « 수제비 »는 한국의 전통 요리로써, 조선시대에는 주 재료인 밀가루가 아주 비싸서, 양반들만 먹을 수 있었던 귀한 요리였다고 합니다.

이런 수제비가 서민 음식으로 굳어지게 된 건 전쟁 이후 밀이 많이 보급되고 난 이후 였는데요.  한국에서는, 「수제비 잘하는 사람이 국수도 잘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시민들에게는 아주 향수같이 가까운 음식이며, 속담의 뜻 만큼이나 수제비는 만드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고,김치와의 환상적인 궁합도 자랑하여 한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HKKK 대장김씨와 함께 수제비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기본재료 :

(입맛에 맞게 양을 추가 하셔도 좋습니다)

1.      감자 1

2.      애호박 1/3

3.      양파  ½

4.      간장 1스푼

5.      다진마늘 1스푼 (적당량)

6.      파 ½

7.      청양고추 1스푼 (적당량)

수제비 재료 :

(마트에서 파는 수제비 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1.      중력밀가루 2컵(종이컵 크기)

2.      달걀 1개

3.      식용유 1스푼

육수재료 :

(마트에서 판매하는 멸치다시팩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1.      멸치 8개

2.      다시마 2개

3.      물 1리터

4.      소금,후춧가루 약간

5.      물 180ml

수제비 만드는 방법 :

1.      접시에 밀가루를 붓고, 소금, 식용류, 계란을 넣은 후 잘 섞어줍니다.

(저희는 수제비 반죽가루를 사용했어요 !)

2.      물기를 빼며, 손으로 잘 반죽해 줍니다.

3.      잘 만들어진 반죽을 빼고, 랩으로 잘 포장한후 40분 숙성시켜줍니다.
TIP: 이렇게 잘 숙성된 수제비는 더욱 맛이 좋답니다!

수제비 국물 만들기 :

1.      감자는 적당한 크기로 잘 썰어 준비합니다.

2.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잘 썰어줍니다.

3.      양파는 길쭉하게 채썰어줍니다.

4.      대파와 청양고추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5.      냄비에 물 1리터를 붓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팔팔 끓여줍니다.

6.      육수가 끓어오르면 감자, 애호박, 양파, 그리고 대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7.      잘게 자른 풋 고추도 살짝 넣어줍니다.

8.      소금과 후추가루를 적당량으로 간을 합니다.

9.      멸치 다시마를 건지고, 다진마늘과 간장을 붓습니다.

10.   준비된 수제비 반죽을 한입 크기로 뜯어 넣어, 다 익을때까지 끓어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수제비는 잘 익은 김치를 얹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반죽까지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아주 간단하니 초보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을거에요 ! 한번 꼭 도전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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