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K-ART : ‘한국의 우화적 세계를 담는 도예가’ 장미경

HELLO K-ART : ‘한국의 우화적 세계를 담는 도예가’ 장미경

아티스트 장미경

HELLO K-ART의 다섯번째 에피소드는22022년 임인년을 기념하며, 호랑이의 의미를 함께 되짚어 보고, 작품 “호랑이”를 통해 재미있게 재해석하는 한국의 도예가 「장미경」 작가의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지금 HKKK와 함께 만나볼까요?

중국의 용, 인도의 코끼리, 이집트의 사자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호랑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호랑이”는 “용맹함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동물로써, 한국의 오랜 역사와 함께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물인데요.

이렇게, “호랑이” 가 한국의 대표적 마스코트가 된 이유는 먼저, 지리적으로 한반도가 대부분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호랑이가 서식하기 좋은 지역이라 조선시대에 종종 출몰 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의 전통 민화를 살펴보면, 호랑이가 사악한 잡귀들을 물리칠 수 있는 “영물”로 인식되기도하고, 액운을 막는 “벽사”의 의미도 함께 지니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호랑이를 재미있게 재해석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호랑이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도예가로 활발히 활동 하고있는 「장미경」 작가인데요.

지금부터 HKKK와 함께 그녀의 작품을 함께 알아볼까요?

장미경 작가의 호랑이 ‘꼭두’ 이야기

장미경 작가는 “호랑이 아티스트”라 일컬을 만큼 호랑이 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도예가 입니다. 보통, 한국 전통 민화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영험하고 신격화된 존재로 용맹함과 강인함을 상징하기 마련이지만, 그녀의 작품인 호랑이 ‘꼭두’는 조금 특별 한데요!

한국 고유 인형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호랑이 인형 “꼭두”는 이빨을 드러내고 있음에도 전혀 무섭지 않은 것이 큰 매력중 하나입니다.

그녀의 작업은 한국 문화의 정신적 기조인 샤머니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기반으로 “호랑이”라는 영물(靈物)을, 컬러풀한 무화(巫畵)와 무구(巫具)로 결합하여 축귀(逐鬼)에 힘을 쏟아 작업하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그녀의 도예전은 종종 ‘길상전(吉像展)’이라 칭해지면서, 도예 속에 영성을 담되 어둠과 죽음의 이미지를 물리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인간화된 영물(靈物) 속에 밝은 생명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것이 작가의 도예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작품 성향은 전통적이다.
검게 연먹인 기와와 그 무늬를 좋아하고,흙담을 좋아하고,잡상을 좋아하고,나무 창살무늬를 좋아하고,경복궁 월대 위에 있는 석상을 좋아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나는 왜 과거의 것을 좋아할까?

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호랑이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투영해 본다.
내가 살아가면서 격은 사회 만난 사람들,은 강한 에너지를 지닌 길상의 호랑이를 만들어 본다.그리고 쉼 없이 쏟아 부은 시간들,그래도 또 샘솟는 열정, 나는 개인전을 앞두고 끝없이 솟아 오르는 에너지를 여기에 호랑이에 쏟아 붓는다.

–       장미경 작가 노트 中  발췌,

이렇게, 호랑이 ‘꼭두’는 맑은 생명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강렬한 전통적 문양을 아크릴로 채색하여 <무지개 호랑이>, <돼지호랑이>, <봉황호랑이>, <도시호랑이>등 각각 독특한 개성이 보이는 호랑이만의 강인하고 해학적인 표정을 담은 형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그녀만의 독창적인 에너지가 담긴 호랑이 작품은 한국인의 해학적인 정서와 강인한 성격을 보여주기 때문에,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미경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 보았는데 모두 재미있게 감상 하셨나요?

더욱 다양한 장미경 작가의 작품은 그녀의 공식 웹사이트 를 통해서 구입 또는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HELLO K-ART는 다음 시간에 더욱 재미있는 작가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