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설날에 삼가해야 할일

한국 설날에 삼가해야 할일

한국 설날 금기사항

한국의 설날은 대표 민족 명절 중에서 한가위와 더불어, 가장 큰 명절인데요!

오늘은 한국 설날에 꼭 조심하여, 삼가해야 할 일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HKKK와 함께, 한국 “설날의  금기사항”을 함께 알아볼까요?

여러분은 혹시 한국 속담중에 “설날에 옴 오르듯”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설날에 옴 오르듯” 이라는 속담은, 말 그대로, 설날처럼 “즐거운 명절에 옴처럼 괴로운 병에 걸린다”는 뜻으로, “매우 재수가 없음”을 이르는 한국의 전통 속담인데요!

이 속담을 보면, 설날은 가장 즐거운 축제의 날인 반면, 옴이라는 병은 가장 고통스러운 재앙을 상징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왜 하필, 여러 명절 가운데  ‘설날’에 빗댄 그런 속담이 생겼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이유는 바로, 좋은 시작을 앞두고 경거망동하면 자칫 일을 망칠 수 있다는 한국 민속신앙과 연결 되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설날을 愼(삼갈 신)자를 써서 ‘신일(愼日)’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 할 수 있답니다!

자, 이쯤되면 한국의 “설날 금기사항”또한 정말 궁금하시지 않나요?

지금부터 HKKK와 함께 설날 금기 사항을 함께 알아봐요!

1. 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

한국 사람들은, 설날 바로 전날부터 몸가짐을 조심하면서 새해 아침을 맞이 했다고 전해져 오는데요. 그 대표적인 푹속으로는 바로, 수세(守歲)문화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세’는 음력 섣달 그믐날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등불을 켠 채 지키면서(守) 새해(歲)를 맞이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만약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는 속신이 있었기에, 조용히 각자 마음가짐을 다지거나 가족들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밤을 세웠고, 누군가 잠이 들면 그의 눈썹을 하얗게 칠해서 눈썹 색깔이 변했다고 놀리곤 했다고 합니다.

2. 그믐날에 신발 숨겨놓아야 한다고?

섣달 그믐날에 꼭 해야할 일은 바로 그뿐만이 아니였는데요!

한국 사람들은 섣달 그믐날에 신발을 숨기고, 대문이나 방문 혹은 지붕에 체를 걸어놓아 야광귀(夜光鬼)에 대비하는 풍속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야광귀’는 전생에 욕심이 많아 남을 헐벗게 한 사람이 죽어서 된 귀신으로, 섣달 그믐날 밤에 아무 집이나 들어가서 자기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신고 사라진다고 전해지는데요.

이때, 신발을 도둑맞은 사람은 한 해 동안 재수 없다고 하여 한국 사람들은 신발을 방안에 감춰두면서 체를 걸어 두었다고 합니다. 체를 걸어두는 이유는, 야광귀가 셈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수없이 많은 체의 구멍을 새느라 시간을 허비하다가 햇빛이 뜨면 깜짝 놀라 달아난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3. 설날에는 바느질 금지?

또한 설날에는 바느질 수선도 금기 사항이 었다고 해요 !

바느질로 옷감을 수선한다는 것은 “낡은 물건을 손 보아 고친다”의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궁핍하고 가난한 살림을 가져올지 모른다 하여 기피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설날에 바느질하면 생인손을 앓거나 손에 가시가 든다는 옛말도 궁핍해지는 것에 대한 염려를 에둘러서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밖에도, 장례식장에 다녀온 남자는 죽음의 전염을 상징하기 때문에 설날에는 집에 출입을 못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며, 한국에서 꼭 조심해야하는 설날 금기사항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볼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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