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홍콩》 주홍콩 한국문화원 강혜민 실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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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홍콩》 주홍콩 한국문화원 강혜민 실무관

《안녕, 나의 홍콩》의 4번째 에피소드는 주홍콩 한국문화원 강혜민 실무관님과 함께했습니다. 그녀의 눈 속에 담긴 홍콩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안녕, 나의 홍콩》 4번째 이야기가 여러분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주홍콩 한국문화원 강혜민 실무관님과 함께했는데요.

주홍콩 한국문화원 설립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한국어, 한식강좌, K-뷰티 클래스 등 같은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홍콩 사람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소중한 꿈을 키워나간 그녀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HKKK와 함께 그녀가 바라본 홍콩은 과연 어떤 기억으로 자리 잡았을지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볼까요 ?

1.홍콩에 이주하게 된 구체적인 계기, 특별한 사연이 있다면 ?

먼저 특별한 사연이 있다면, 제가 한국 대학 생활을 하면서 만난 홍콩 친구 크리스탈과의 인연일 것 같아요.
이 친구가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제가 많이 슬퍼했었는데요. 그때, 크리스탈이 “울지 마. 우리는 어차피 5년 있다가 홍콩에서 다시 만날 거야“라고 저를 달래주었고 정말 거짓말처럼 주홍콩 한국문화원 개원 전담 직원으로 선발되어 오게 되었네요. 그 후 홍콩에서 다시 그 친구를 만났을 때 정말 반가웠고 기뻤던 거 같아요.

2. 제일 좋아하는 홍콩말이 있다면 ?

제 광동어는 사실 기초 레벨이라, 많은 어휘를 구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홍콩 말이 있다면 “음꺼이“ 라는 말을 제일 좋아해요.
제가 독일어 전공자라 독일어를 할 수 있는데 독일어 중에 “Bitte“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 “Bitte“ 는 “Please“라는 말인데, 그 단어랑 굉장히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음고이 “라는 광동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3. 선호하는 홍콩에서의 식습관

제가 홍콩에서 Mindful Eating (마음을 챙기는 식사)라는 불교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제가 느낀 홍콩은 무엇이든지 빨리빨리 하려는 경향이 있고, 사람들의 걸음걸이도, 삶의 여유를 찾기 힘든 바쁜 도시의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Mindful Eating은 저에게 더 크게 다가왔어요. 식사를 할 때 음식을 천천히 씹는 것 외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도 이 마음가짐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나만 알고싶은 홍콩의 명소
Tai Po에 있는 Green Hub입니다. 이곳은 PMQ와 마찬가지로 Heritage Building인데 이 빌딩 안을 개조해서 그 안에 직접 재배한 채소를 판매하기도 하고, 판매되는 요리는 조그마한 식당에서 직접 조리하여 판매됩니다.
혹시 아직 방문을 해보시지 않았다면 모두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의 꿈, 나는 이런 길을 걷고 싶다.

제 꿈은 최초 실무관 출신의 문화원장으로 제가 설립에 기여한 주홍콩 한국문화원에 다시 부임하는 것입니다.

비록 이 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최초”라는 타이틀을 목표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꼭 개척해보고 싶어요. 물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려다 보면 그 길이 외로울 수도 있겠지만 저는 묵묵히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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